키친아트 일체형 와플메이커 구입 후기 분리형 사세요

키친아트 일체형 와플메이커 구입 후기 분리형 사세요

일상다반사 <키친아트 와플메이커>

 

와플기계에 관심이 생겨 눈에 띄는 와플메이커를 샀다.

정확히는 유튜브에 나오는 메이커를 찾다 바로 보여서 구매한 와플메이커이다.

이때는 몰랐다. 이 와플메이커를 사기 전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는 걸.

▼ 키친아트 일체형 와플메이커 구입 후기 분리형 사세요 : 제품 정보

- 제품명 : 라팔 와플메이커

- 색상 : 화이트

- 구입처 :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

 

▼ 키친아트 일체형 와플메이커 구입 후기 분리형 사세요 : 상품 리뷰

- 간단한 작동 방식이다. 전원을 연결하면 작동하고, 분리하면 작동하지 않는다

- 와플팬은 일체형으로 붙어 있다. 그래서 청소하기 힘들다

- 세로 보관이 가능한데, 기름이나 상태에 따라서 이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

- 분리 사용을 시도해봤는데, 내부에 판과 열선이 붙어 있어 분리 사용은 불가능하다

 

▼ 키친아트 일체형 와플메이커 구입 후기 분리형 사세요 : 개인 후기

와플메이커의 디자인은 깔끔하다.

일체형 와플메이커로 팬이 일체형으로 붙어 있고,

겉에 전원을 연결하면 초록색 불이 들어오고,

충분히 가열이 되면 빨간색 불이 들어오는 원리이다

와플 조리 시간은 표기 포장 박스에 표시되어 있다

 

- 부드러운 와플 1~2분

- 약간 바삭한 와플 3~6분

- 바삭바삭한 와플 6~8분

 

이건 어디까지나 적혀 있는대로 쓴 것이다.

직접해보면 평균 3~4분 정도가 적당하다.

반죽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, 반죽을 많이 넣으면 대 참사가 일어나기 때문에

사실상 할 수 있는 정도는 3~4분 정도가 아닐까하다

정리는 이런 느낌으로 하면 될 거 같다.

포장 박스가 있어서 그냥 넣어두기는 했지만, 만약 정리를 한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

와플을 몇 번 안 해먹을거라면 일체형도 나쁘지 않다.

하지만 자주 해먹을 예정이라면 분리형을 사는 것이 좋다.

그 이유는 청소다.

 

일체형의 경우 분리가 안 되기 때문에 팬을 닦는 것이 전부이다.

키친타월, 면봉, 베이킹 소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봤는데,

우선 탄거나 붙어 있는 건 면봉으로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,

기름을 제거하면 베이킹 소다 뿌려서 정리하는 게 제일 빠르다.

키친 타월로 하는 건 바로 이어서 만들때 정도 일까

분리형을 사라고 했냐하면은 와플 메이커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해먹는 게 유행이다.

하지만 설명서에도 표시되어 있는 것처럼 와플 외에는 하지말라고 한다.

다른 사람들이 하길래 그냥 했다가 엄청난 교훈을 얻었다

 

와플보다 먼저 함박스테이크가 들어갔는데

이 부수러기들이 붙고, 타고, 냄새까지 정말 말도 못할 참사...

사자마자 버릴뻔 했다. 이런저런 방법으로 청소하기를 3~4시간 만에 원상태가 되었을때 알았다

분리형을 사야하는 구나. 설거지 한 번으로 끝나는 걸 이렇게 오래했다.

분리해서 하면 되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.

분리를 해봤는데 판과 열선이 붙어 있어서 설거지 자체가 무리다.

분리해서 설거지를 한다는 건 이 제품을 새로 조립하는 거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

일체형 와플메이커를 산다면 최소 와플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

 

좀 더 다양하게 사용하고 싶다면

청소에 대한 대비를 확실히 한 후에 하도록 하자.

안 그러면 기름과 냄새에 찌든 와플메이커가 방치되어 있을 수 있으니 말이다